
오랜만에 본 영화.
시간 맞추려고 하니까 선택의 여지 없이 보게 되었다.
개인적인 영화 평가는 




남자 주인공의 노골적인 작업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
이 영화의 포스터를 보고 , 이 여자 주인공.. 강혜정의 모습을
상상하고 극장에 들어갔는데 , 극 내에선 대단히 소극적이고
수수하게 나온다. (나름 기대했음 --;)
처음엔 몰랐는데 보다보니까.
올드보이에 미도 -_- 였다;;
쪼금 야한 영화인데 , 남자 주인공의 행동과 언행의 성적 표현이 대단히
노골적이기 때문에 보고 기분 나빠할 여자도 있을지 모르겠다;
영화는 볼만하며 , 추천까진 아니더라도 선택할거 없으면
괜찮을거라고 생각하다.
영화 내용은 , 남여관계 말많은 학교라는 직장에 다니는 두 남여의 이야기 인데.
남자는 호시탐탐 작업을 하면서 여자한테 찝쩍대고 ..
여자는 피해피해 다니다가 결국 조금씩 마음을 열게 돼는데..
[누설.. 본사람 또는 안볼사람만]
그렇게 조금씩 마음을 열다가 결국 좋아해버리는 두사람.
그러나 학교에서 소문이 안좋게 나고 , 여자의 과거 행적이
밝혀지면서 학교가 발칵 뒤집히는데..
결국 남자는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 여자를 버린다.
여자는 이전에도 똑같은 일을 당해서 상처가 커져 있는 상황에서
두번째 좋아했던 남자에게 큰 실망을 하고 물귀신 작전을 쓴다;
영화내내 , 남자의 자기 편할대로의 사랑에 좋아하면서 빠져들었다가.
결국 편할대로의 사랑에 상처받고 자신의 입장이 난처해지자
버려지는 여주인공의 모습을 보게된다.
마지막 부분에서 학교에서 일어난 소문을 교무회의에서 정리하면서
서로의 관계를 부인하는 남자를 보면서 , 심한 배신감에 눈물을
흘리면서 남자를 성추행으로 몰아내는 장면이 이 영화의 핵심.
그냥 불쌍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보면서 극장에 나오는 내내
씁쓸한 마음이 가시지 않았다. 그 다음으로 든 생각은 , 이런 남여
관계 소문하곤 상관없는 개발사에서 일하고 있는게 참 다행이다..
란 생각도 들고 , 이런 소문이 많은 춤판에서 놀고 있는 것도
살짝 겁나기도 하고 -,.-.. 뭐 그렇다 ;; --;